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55억원 규모의「2021년 상반기 수시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받는다.
이번 수시분 융자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15억원, 소상공인 육성기금 40억원이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월 54억원 정기분 융자지원 결정을 한데 이어 추가로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융자지원 업체로 결정된다면, 5년간 연 3% 대출이자를 군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