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기사입력 2020.06.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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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소통실)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전사 또는 순직군인과 군무원 및 종군자의 영현을 안장했으나, 10년 후인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돼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경찰관, 전투에 참가한 향토예비군 등이 추가 안장됐다. 

1996년 6월 1일 국립묘지관리소라는 관리기관 명칭이 국립현충원으로 변경됐으며, 2006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변경됐다.

안장 대상은 군인 및 군무원으로 전사 또는 순직한 자, 전사한 향토예비군, 장관급 장교 또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자,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이 현저한 자, 국장(國葬)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된 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군인·군무원·경찰관으로 전투·공무수행 중 상이를 입고 퇴직 후 사망한 자, 임무수행 중 전사·순직한 경찰관, 국가 또는 사회에 공헌한 공로가 현저한 자, 대한민국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사망자 등이다.

묘역은 국가원수 묘역, 애국지사 묘역, 국가유공자 묘역, 군인·군무원 묘역, 경찰관 묘역, 일반 묘역, 외국인 묘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전체 형국은 공작새가 아름다운 날개를 펴고 있는 공작장비형(孔雀張飛形)이며 또 장군이 군사를 거느리고 있는 듯한 장군대좌형(將軍大坐形)이기도 하다.

경내에는 무용용사탑, 전쟁기념관, 현충관, 충렬대 등이 있으며 2013년 기준 국가원수 3위, 임시정부요인 18위, 애국지사 259위, 국가유공자 66위, 일반유공자 19위, 장군 371위, 장교5864위, 부사관 및 사병 5만605위, 군무원 1980위, 경찰 1032위, 위패 10만3000여위, 무명용사 1001여위 등이 안장돼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으며, 전체면적은 143만㎡에 이른다. 계속된 안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이 만장에 이르자 1979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창설해 이곳에 안장하기 시작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의 2배가 넘는 329만 6807㎡의 면적으로, 1986년 이후의 영현이 안장된다.

[안영철 취재본부장 기자 id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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