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 특정후보 여론조사기관 유착 의혹

20일 공관위 항의방문, 재심의 신청
기사입력 2020.03.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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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예비후보와 지지자 등 40여명이 20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경선여론조사 재심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론조사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 19일 실시한 국민경선여론조사의 부정적발사례 고발에 이어 “특정후보가 여론조사기관과 유착의혹이 있다”는 새로운 정황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여론조사 날짜와 시작시간 대인 지난 18일 오전10시 이전인 8시 37분에 상대 예비후보 측이 여론조사 발신번호를 네이버 밴드에 게재한 것에 대해 ‘여론조사기관과 공천관리위원회’에서만 알 수 있는 발신번호를 사전에 미리알고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론조사기관과 특정후보와의 유착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일로 21세기에 있어서는 안 될 선거문화가 미래통합당에서 유발된 것이 사실이라면 참담하다”며, “공관위는 조속한 조사를 통해 부정행위를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 40여명은 20일 공관위를 항의 방문하고, 이번 경선조사에서 발생된 ▲1인 2표 권리행사 ▲전화 재발신 부정 ▲여론조사 번호 사전유출 등 부정사례에 대해 경선원천무효를 주장하고, 경선여론조사 재심의를 신청했다.

[기동취재부 기자 id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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