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수산물가공업체 질식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2019.09.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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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질식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질식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 소방본부)

10일 오후 경북 영덕 한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안동의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태국인 통미(33)씨가 11일 오전 1시쯤 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태국인 3명과 베트남인 1명 등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10일 오후 2시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 가공업체 폐기물 지하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러 들어갔다 유독가스에 질식돼 쓰러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혜진 기자

[임혜진 기자 idg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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